[사진으로 보는] 시카고 알바니팍 대화재, 양조장 폭발 현장

21일 새벽 3시45분께 시카고 알바니팍 지역(몬트로스, 리치몬드 교차점) 아파트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층 주거건물과 양조장, 헬스장이 전소했다.
양조장으로 옮겨붙은 불로 8차례 폭발이 났고 벽돌 파편이 주차된 차들을 덮었다. 건물은 붕괴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60대 남성이 인근 스웨디쉬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50여 대와 소방수 및 화재진압요원 150명이 투입됐다.
불은 오후 1시께 완전히 진압됐고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가 발생한 3층 아파트 건물의 주인은 고장난 화재경보기와 비상등 설치 미비 등 이유로 법원의 설치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원정 PD>

양조장 폭발의 위력 (사진=박원정)
붕괴된 벽돌벽에 깔린 자동차 (사진=박원정)
전소되고 붕괴된 양조장과 아파트 건물 (사진=박원정)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요원 (사진=박원정)
화재 진압 인원 150명 (사진=박원정)
오전 3시45분에 일어난 불이 오후 1시에 진압 (사진=박원정)
소방호스를 옮기는 소방수 (사진=박원정)
(사진=박원정)
소화전에 연결된 호스를 잇는 관계자들 (사진=박원정)
전소된 양조장 (사진=박원정)
새벽 화재 모습 (WGN 캡춰)
몬트로스와 리치몬드 교차 지점 (CBS 캡춰)

사진, 기사: 박원정
출고: 2022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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