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94층 전망대에 그림을 그리는 한인 작가

건축의 도시 시카고 다운타운 서부에 우뚝 선 구 존행콕 센터, 2018년 매각 후 875 노스 미시간 애브뉴로 개명됐습니다. 1969년에 세워진 총 100층 높이 건물, 94층 전망대인 ‘360시카고’는 시카고의 명소죠. 이곳에 한인작가의 그림이 특별하게 장식돼 눈길을 끕니다. [케이티 정 – 아이엠 케이티 정, 내 이름은 정지은입니다.] 케이티 정 작가의 작품 ‘로칼스 온리’는 360시카고의 몰입형 통로 이멀시브 […]

美 최대 건물에 한국작가 강이연 작품, 꽃 피우다

[앵커 멘트] 한국 작가 강이연의 작품이 미국 시카고의 아이콘적인 거대 건물에 투사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건축의 도시에 찬란하게 펼쳐진 미디어 아트, 그 현장과 강 작가의 이야기를 뉴스매거진이 담았습니다. [리포트] 시카고 도심의 거대한 건물에 나뭇잎이 뒤덮이더니 이내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납니다. 추상적 형체의 그래픽이 활기차게 전개됩니다. 그리고 물 속에서 펼쳐지는 사람의 움직임 건축의 도시 시카고 다운타운 중심가에 […]

세계적인 작가 해리 안, 그는 왜 노숙자를 그리는가?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의 한 특별한 그림 전시회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바로 뛰어난 인물화 작가로 명성을 가진 해리 안(한국명 안승윤) 화백의 개인전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거주하며 활동해온 안 화백은 2008년 미켈란젤로 500주년 미술상, 2009년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상, 2010년 세계 인물화 대회 대상 등 세계 각국에서 80회 이상의 눈부신 수상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시카고 전시회의 주제는 ‘홈리스’ 즉 노숙자입니다. [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