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한국, 일본, 브라질, 아프리카 음악인들 하나 되다.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이 13일 시카고 소재 루즈벨트대학 간즈홀에서 2022 시카고드럼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가 제3회 개최인 동 행사는 대한민국의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국가와 이념을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카고한국전통예술원과 추카사다이코(일본계), 시카고삼바(브라질계), 아요델레드럼&댄스(아프리카계) 등 총 4팀이 참여했다.

각각의 연주 무대 후 출연진 전원과 관객이 어우러져 춤을 추는 시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