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94층 전망대에 그림을 그리는 한인 작가

건축의 도시 시카고 다운타운 서부에 우뚝 선 구 존행콕 센터, 2018년 매각 후 875 노스 미시간 애브뉴로 개명됐습니다. 1969년에 세워진 총 100층 높이 건물, 94층 전망대인 ‘360시카고’는 시카고의 명소죠. 이곳에 한인작가의 그림이 특별하게 장식돼 눈길을 끕니다. [케이티 정 – 아이엠 케이티 정, 내 이름은 정지은입니다.] 케이티 정 작가의 작품 ‘로칼스 온리’는 360시카고의 몰입형 통로 이멀시브 […]

샤론 정, 첫 한인 IL 주하원의원 되나?

음악가이자 매클린 카운티 이사인 한인 샤론 정 후보가 어제(28일) 일리노이 주하원 제91지구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했다. 정 후보는 3,617표(63.3%)을 얻어 2,097표(36.7%)에 그친 상대 칼라 베일리-스미스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정 후보는 오는 11월 공화당 후보 스캇 브레스톤과 경합을 벌인다. “약간의 안도를 가진다”는 정 후보는 “지난 몇 달 동안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역 […]

세계적인 작가 해리 안, 그는 왜 노숙자를 그리는가?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의 한 특별한 그림 전시회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바로 뛰어난 인물화 작가로 명성을 가진 해리 안(한국명 안승윤) 화백의 개인전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거주하며 활동해온 안 화백은 2008년 미켈란젤로 500주년 미술상, 2009년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상, 2010년 세계 인물화 대회 대상 등 세계 각국에서 80회 이상의 눈부신 수상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시카고 전시회의 주제는 ‘홈리스’ 즉 노숙자입니다. [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