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역사 발표대회에 총 16개 청소년팀 참가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입력: 2024.4.23 7:49pm 시카고 지역에서 청소년 역사발표대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20일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시카고 한인사회 초유의 청소년 역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청소년 역사 발표대회’다.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가 개발한 역사교재를 탐구해 발표하는 콘테스트다. 참가자들은 3~5명 팀을 이뤄 5분 이내의 영상 프레젠테이션으로 경합을 했다. 심사는 행사 전에 이뤄졌으며 행사 당일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각 […]

시카고한인문화회관, ‘미국의 첫 한인 타운’ 순회전시로 기금 5만 달러 받는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회장 김윤태)가 기금 5만 달러를 받아 미국의 첫 한인 타운 관련 순회 전시를 시카고에서 유치하게 되었다. 1969년 창립해 예술과 휴머니티 사업을 지원해온 앤드류 W. 멜론 재단은 UC리버사이드 대학 산하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소장 장태한 박사)의 ‘파차파 캠프’와 한인 이민사 순회전시에 총 85만 달러를 지원했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은 동 순회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영옥연구소로부터 기금 5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 전시회의 주제인 […]

한인 역사기록 보존에 시카고 공립도서관이 나섰다

[리드] 시카고공립도서관이 시카고 한인의 역사자료를 수집하는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민간사료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리포트] 과거 한인사회의 명소였던 시카고공립도서관 알바니파크 지점에서 열린 설명회. 1977년 시카고로 이민 와 올해 76세가 된 연극인 권희완 씨가 시카고에서 수십 년간 펼쳐온 연극 활동의 자료를 선보입니다. [권희완 연극인 – 너무 좋죠. 저도 이제 나이 먹고 늙어가는데 제가 가진 자료가 수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