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선 조기투표 현장

한국에선 ‘사전투표'(2014년 시행)라 하지만 미국에선 ‘조기투표'(Early voting)라 말한다. 미국 ‘조기투표’의 시작은 19세기 중반 남북전쟁 당시 병사들의 부재자 투표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러 전쟁 후 중단되었던 조기투표는 1980년대 캘리포니아주에서 다시 부활, 현재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일리노이주는 본선거일 전 15일 동안 누구나 조기투표로 참여할 수 있어 편의도모가 돋보인다. 조기투표는 컴퓨터 투표기로 하며 전자기록, 프린트물, 스캔본 등 […]

[포토저널] 2021년 시카고의 혹한과 폭설, 겨울풍광

시카고 2021년 겨울 풍광을 사진으로 기록해 슬라이드쇼로 구성했다

일리노이 내각 인사 발표, 존 김 환경청장 유임

집권 3년차, 하반기에 접어든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의 내각 인사가 오늘(25일) 발표됐다. 주지사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장관 포함 37개 요직이 유임됐고 재정부의 장관과 산하 부동산국장은 교체될 전망이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마리오 트레토 2세를 재정부 장관으로, 로리 머피를 부동산국장으로 각각 지명했다.  한인 존 김 환경청장은 유임됐다. 일리노이 환경청에서 25년간 근무한 김 청장은 2011년부터 1년 6개월간 부처장 대행을 거쳐 부처장을 […]

녹음 짙은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

[영상] 5월 말 녹음 짙은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의 풍광

[영상] 한식은 어디에? 시카고의 ‘월드한식페스티벌’ Day 2

[영상저널] 시카고한식협의회(회장 김희웅)가 개최한 월드한식페스티벌의 둘째 날. 순서가 뒤죽박죽 된 개막식, 정오 기준 준비된 음식부스는 단 1개, 저조한 참여… 엉성한 기획과 홍보 미비에 따른 예견된 결과였다.

김희경 재외한인간호사회 제5대 총회장 취임

재미시카고간호사협회 김희경 전 이사장이 세계 총회인 재외한인간호사회의 제5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유럽, 미국, 호주 등 전 세계의 한인 간호사회가 등록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간호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22일 아리조나 피닉스 소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총회에서 김 총회장은 2년간 봉사할 수장으로 취임했다. 김희경 총회장은 1969년 설립된 시카고간호사협회의 40, 41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코로나 19의 위대한 영웅’을 […]

제34, 35대 시카고한인회장 이취임식 열려

지난 13일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제34, 35대 시카고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최은주 제35대 시카고한인회장은 단상에 올라 취임선서를 당차게 진행했다. “저 최은주는 제35대 시카고한인회장으로서 동포들과의 소통과 화합 속에서 소중한 과거는 존중하되 집착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는 중요시하되 안주하지 않을 것이며, 차세대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하는 미래지향적인 한인회가 되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을 시카고 동포 여러분 앞에서 선서합니다.” 최은주 […]

125년 된 6만2천 피스 유리 돔 外 복원, 시카고 컬춰럴센터

[리드] 1897년에 문을 연 시카고컬춰럴센터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카고 다운타운 중심에 자리한 시카고컬춰럴센터. 시카고 만국박람회 개최 4년 후인 125년 전에 세워진 이곳은 본래 중앙도서관이었다가 1977년에 문화회관으로 용도 변경됐습니다. 음악회, 미술 전시회,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더불어 국가 정상과 같은 귀빈이 시카고를 방문했을 때 공식 환영만찬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합니다. 2011년 람 […]

시카고한국교육원, ‘중고생 위한 여름방학 집중 한국어 강좌’ 연다

주시카고총영사관의 시카고한국교육원이 2022년 여름을 맞아 ‘중고생을 위한 여름방학 집중 한국어 강좌’를 개최한다. 교육원은 재외동포 및 현지 미국 중고생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문화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본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 만12세~18세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기간: 2022.7.11.(월)~7.22(금), 2주간 월~금, 총 10회 수업 장소: 시카고한국교육원 (9810 Capitol Drive, Wheeling, IL 60090) […]

시카고 출신 가수 박정운 별세∙∙∙향년 57세

가수 박정운이 어제(17일) 서울 송파구 아산 병원에서 간경화 투병 중 사망했다. 시카고에 거주 중인 유가족은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5년 아버지 박선길 씨과 어머니 박일양 씨 사이에서 태어난 박정운은 9살에 시카고에 이민 왔다.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하던 박정운은 남다른 음악 실력을 보여왔다. 이성배 시카고평통회장은 “정운이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와 가수 출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실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