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손’으로 연주하는 피아노 음악회
시카고한인문화회관(회장 김윤태)의 목요음악회 시리즈가 이번엔 ‘포 핸즈’(4 손) 피아노 연주회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포 핸즈는 두 연주자가 한 피아노에 앉아 연주하는 연탄(連彈) 형식으로 일반 피아노 독주보다 더 다이나믹한 음악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엔 피아니스트 이소정 저드슨대 교수와 윤세라가 작곡가 신동일의 ‘베틀가’, ‘오돌또기’, ‘농부가’, ‘풍구소리’ 등 민요작품 4곡을 연탄연주로 선보인다. 이소정 교수는 “한국 전통사회의 단면을 살펴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