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호프의 스코키 지점(지점장 니콜 김)이 지난 2일 이른바 ‘소프트 오픈’ 개점을 하며 영업을 시작했다. 스코키 지점은 I-94 고속도로와 투히길 교차 지점 서쪽에 인접해 있다. 주소: 526 Touhy Ave. Skokie, IL 60077 은행은 이번 소프트 오픈에 이어 곧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은 올해 자산규모 140억 달러를 돌파한 ‘수퍼 리저널 은행'(64개지점)으로 […]
한국 혈통의 스테픈 K. 커다(Stephen K. Curda) 내셔널루이스대 교수가 일리노이 주보훈처장으로 발탁됐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커다 지명자는 알칸소 대학을 졸업하고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심리학으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 육군 전쟁대학(War College)를 졸업했다. 현재 준장으로 연방예비군에서 미주 한인 최초로 별 한 개 계급에 올랐다. 커다 지명자는 전신애 전 일리노이 노동국장에 이어 한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일리노이정부 부처장에 […]
[앵커 오프닝] 뉴스의 홍수, 미디어 시장의 지각변동 가운데 한인언론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박원정 PD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리포트] 네 달 전 지난 4월 13일, 시카고 중앙일보가 문을 닫았습니다. 재정 악화에 따른 경영난이 이유였습니다. 신문사측은 휴간이라고 밝혔지만 복간 시기는 불투명했습니다. 39년간 동포사회의 희비애환을 담아온 한 일간지의 퇴장은 충격이었고 경종을 울렸습니다 [서이탁 한인회장 – 몸의 살붙이가 빠져나가는 그런 […]
시카고 한인회가 개최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서밋 앤 갈라 2019. 사상 처음으로 지역 시장들과 한인들의 만남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가교, 정치력, 참여. 이 세 키워드로 요약됩니다.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 – 이민자 정책에 집중했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주류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고 커뮤니티 일원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일리노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정치력을 신장하고 함께 공생하는 시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