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주시카고총영사가 전격 귀국한다. 2019년 5월에 부임한 김 총영사는 지난달 30일 2021년 종무를 끝으로 예정된 3년 임기보다 몇 달 일찍 돌아가는 것이다. 시카고총영사관 관계자는 뉴스매거진의 취재에 “공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김 총영사의 조기 귀임에 외교부 감찰 결과가 반영되었다는 말이 많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공관장이 사적인 용무에 총영사관 직원을 동원해 부당한 업무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
시카고의 제14회 아시안팝업시네마 영화제가 첫 상영작으로 한국 영화 <선데이리그>를 올렸다. 영화제 첫날 한국에서 이성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감독은 뉴스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해외여행이 영화제 초정이라면 좋겠다고 평소 생각했는데 그것이 실현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13일 AMC 나일스 극장에서 상영된 <선데이리그>는 이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단 7만5천 달러의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작품이지만 휴머니즘과 유머는 넉넉하고 따뜻하게 녹아있다. […]
시카고한인회가 새 한인회관 이전 장소로 구 한국일보 사옥 매입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90만 달러로 낮춰 나온 건물에 85만 달러 재 오퍼로 매입 의사를 전할 전망입니다. [최은주 회장 – (구) 한국일보 건물인데요, 오퍼가 오늘, 늦어도 내일 들어갈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고 싶은 희망 가격은 85만 달러입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팔고싶어하는 가격은 90만 달러입니다. 모든 것이 조율이 되어야만 […]
세계적 컨벤션의 명소인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시카고 오토쇼 2023이 11일 개막했다. 1901년 첫선을 보인 시카고 오토쇼는 북미에서 가장 큰 자동차 박람회로 올해로 115회를 맞았다. 올해 오토쇼엔 한국의 양대 자동차 회사를 포함해 세계 24개 주요 오토메이커들의 자동차가 대량 전시됐다. 현대는 큰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모든 양산차를 디스플레이하는 가운데 전기차 아이오닉5와 6를 집중 홍보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
제36대 시카고한인회장선거 선거관리위원회가 발족하며 차기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선관위원장은 장기남 전 한인회장이며 선관위원에 박용철, 서기석 씨, 간사에 임미라 씨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14일 시카고한인회관에서 처음으로 언론을 마주하고 선거 세부사항을 밝혔습니다. 정관에 의거해 선거는 6월의 첫 토요일인 3일에 개최됩니다. 입후보 자격은 지난 선거와 동일하며 입후보 등록서류에서 정회원 추천은 500명, 선거 등록금은 […]
보도국2023.5.31. 4:31pm 회장 공석으로 수년간 활동을 멈췄던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1976년 창립, 이하 상의)가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영남향우회회장과 상의 부회장(제20대 당시)을 지낸 이제니 씨가 내달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이사장은 정대환 고문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니 취임 회장은 ‘제22대 회장’에 이름을 올리며 시카고에 단체의 기반을 두고 시카고 서버브 지역을 오갈 계획이다. […]
| 8월 26일(토) 시카고 다운타운 매기데일리공원|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 이벤트, 먹거리| 나일스 – 시카고 왕복 무료 셔틀버스 시카고한인회와 주시카고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시카고코리안페스티벌이 열흘 후인 8월 26일 시카고 다운타운 매기데일리공원에서 열린다. 1992년 8월 14일 다운타운 스테이트가에서 열린 ‘한국의 날’ 퍼레이드 이후 한인회가 31년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이다. 또한 2017년 제22회로 중단된 한인거리축제(한인상공회의소 주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