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브룩 시장 이취임
시카고 지역 한인의 거주가 부각되는 노스브룩 시의회에서 시장 이취임식이 11일 열렸다.
샌디 프럼 직전 시장이 이임하고 캐슬린 시슬라 신임 시장이 취임했다.
이날 쿡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프럼 전 시장의 공적을 기리는 선언문을 전달했다.
또한 프럼 전 시장 이름이 붙은 시의회실 명명이 승인되었다.
한편 새로 취임한 캐슬린 시슬라 시장은 가정법 전문 변호사이며 노스브룩 시의원으로 12년간 재직했다.
시카고 북부 교외지역에 자리한 노스브룩시는 인구 3만3,343명 도시. 2019년 기준 인구분포는 백인 86.1%, 아시안 11.7%, 라티노 2.5%, 흑인 0.6%로 나타난다.
이진 메인타운쉽 교육위원에 따르면 한인 3천명 이상이 노스브룩에 거주하며 다양한 한인 소매업과 더불어 한인비영리단체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 윗 사진: (왼쪽부터) 현태훈 전 노스브룩 커미셔너, 샌디 프럼 전 시장, 이진 교육위원, 제이슨 한 전 노스브룩 시의원, 캐슬린 시슬라 신임 시장
(사진= 이진 제공)
(노스브룩 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