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회계감사관 선거 “선두” 할리 김 기자회견
[할리 김 – 제 정부 운영 분야의 전문성은 ‘개혁’에 있습니다.]
오늘 할리 김 일리노이 회계감사관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는 3월 선거를 앞두고 회계감사관직을 통한 개혁의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할리 김 – 사무실의 업무 흐름을 전면적으로 분석해 효율성을 높이고, 소프트웨어를 현대화하며, 사이버 보안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컴프트롤러 사무실은 전국적으로 통상임금 제도와 노동조합 보호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 데이터 센터와 태양광 발전 단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정부 사업이 반드시 통상임금을 지급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정부의 투명성은 최대화하되,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역시 최대한 보호해야 합니다. 컴프트롤러 사무실은 일리노이주 내 10만 명의 연금 수급자 데이터와 6만 명의 공무원 정보, 그리고 세금 환급과 관련된 모든 개인정보를 관리합니다. 연방정부 차원의 과도한 정보 수집 논란이 있는 지금, 개인정보 보호 옹호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 후보는 현재 1천명에 달하는 풀뿌리 기부자들이 있다고 밝히고 현재 민주당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할리 김 – 저희는 현재 풀뿌리 캠페인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여론조사에서도 저와 상대 후보 측 조사 모두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거일까지 해야 할 일은 이 우위를 굳히는 것입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이름 인지도입니다. 응답자의 70%가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아무도 모른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이날 할리 김을 지지하는 한인 인사들의 후원 메시지도 전해졌습니다.
김 후보는 3월 17일 본 선거에 앞서 2월 12일부터 시작되는 투표에 참여해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할리 김 –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자면, 조기투표를 통해 꼭 투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투표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민주당 예비선거용 투표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과거에 다른 당 투표지를 선택해 제 이름을 못 봤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일리노이주 컴프트롤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네 명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한 표 한 표가 매우 중요합니다. 선거 당일 변수에 대비해 미리 투표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 후보는 내달 6일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또 한 번의 기금모금을 진행할 전망입니다.
나일스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