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시카고시 태극기 게양

오늘(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데일리 플라자에 태극기가 게양됐다.

이날 현장에는 시카고한인회 허재은 회장과 최은주 이사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과 시카고총영사관 직원이 함께했다.

2005년 미국 연방 의회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한 이후 시카고의 시청 광장 격인 데일리 플라자 국기 게양대에는 매년 이날 태극기가 게양되고 있다.

시카고에서의 정확한 첫 게양 시기는 확인되지 않으나 2006년에서 2009년 사이로 추정된다.

한편 십수 년간 매해 태극기 게양식과 함께 미주 한인의 날이 기념식이 데일리 센터에서 열려 왔으나, 주최 측의 변화와 평일 개최에 따른 접근성 문제 등으로 참여도가 낮아지면서 현재는 공식 기념식이 열리지 않고 있다.

다만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해 시카고한인회와 시카고 총영사관 관계자이 매해 데일리 플라자를 찾아 태극기 게양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 기념촬영 (한인회 영상 캡춰)

미주 한인의 날은?

미주한인의 날은 1월 13일로,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최초의 한인 이민자들이 도착한 날을 기념한다. 이 날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시작을 상징하며, 그들의 역사적 공헌과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

2005년 미국 연방 의회는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미주 한인들의 역사적 유산과 미국 사회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미주 한인의 날은 한인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되새기며 한인 사회와 미국 사회 간의 협력과 발전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로 자리 잡고 있다.

시카고 데일리 플라자 오늘 모습 (사진=뉴스매거진)
성조기와 시카고기 사이에 게양된 태극기 (사진=시카고한인회)

[정리: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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