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출신 국제 가수 로라 브레탄, 한국 순회 연주

시카고를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로라 브레탄(23)이 처음으로 한국 순회 연주에 나선다.

브레탄은 시카고장로성가단과 협력해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용인, 인천, 대전, 목포, 김천, 익산 등 7개 도시에서 총 12회 공연을 펼친다. 이 중 5회는 시카고장로성가단과의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브레탄은 사랑의교회, 선한목자교회, 인천숭의감리교회 등 주요 교회와 소망교도소, 한울공동체 등 기관, 지역 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 출연한다. 또한 27일에는 극동방송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하단 참조)

첫 한국 방문을 앞둔 브레탄은 “한국의 관객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매우 기쁘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함께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뉴스매거진에 소감을 전했다.

로라 브레탄은 2016년, 13세의 나이로 NBC 방송의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에서 압도적인 오페라 가창력을 선보이며 골든버저를 받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재 23세인 그는 호세 카레라스, 데이비드 포스터, 일 디보, 안드레아 보첼리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며 활발한 국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모국 루마니아에서는 국가행사, 광고, TV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UIUC) 음악대학 성악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브레탄은 로라 브레탄은 ‘네순 도르마’와 같은 오페라 아리아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동시에 성가와 가스펠 곡에서는 깊은 신앙심과 영적 울림을 담아내며 음악을 통한 찬양의 진정성을 드러낸다.

그는 뉴스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4살 때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복음성가를 사랑했고, 어린 시절 하나님께서 제게 나타나셨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제가 노래를 배우게 된 계기였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도 없었죠. 제게 주어진 재능을 발견하는 일은 곧 창조주를 발견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음악의 은사를 주셨고, 그 음악을 통해 제 믿음도 함께 자라났습니다.”

국제무대에서 신앙의 메시지를 전하는 로라 브레탄.
그가 첫 한국 순회공연을 통해 어떤 감동과 ‘은혜’를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룸>

로라 브레탄의 한국 연주 일정
10월 17일 – 선한목자교회(담임 김다위목사)
10월 18일 – 용인한울공동체(안성준원장) 시카고장로성가단 협연
10월 19일 – 사랑의 교회(담임 오정현목사)
10월 19일 – 인천숭의감리교회(담임 이선목목사) 시카고장로성가단 협연
10월 20일 – Korea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담임 유용국목사)
10월 21일 – 소망교도소 with 시카고 장로성가단
10월 22일 – 목포사랑의교회(담임 백동조목사) 시카고장로성가단 협연
10월 24일 – 대전명성교회(담임 이필립목사)
10월 25일 – 김천장로합창단 정기연주(김천예술고등학교) 시카고장로성가단 협연
10월 26일 – 익산 사랑의동산교회(담임 임재규목사)
10월 26일 – 익산장로합창단 정기연주(이리제일교회) 시카고장로성가단 협연
10월 27일 – 극동방송 아뮤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