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ASCAR Chicago Street Race
The 2025 NASCAR Chicago Street Race brought high-speed action back to the heart of downtown Chicago. Drivers raced through a 165-mile, 75-lap course around Grant Park, thrilling fans with every sharp turn and straightaway.
These photos offer a glimpse into one of NASCAR’s most unique and visually stunning events.
[All photos by Won J. Park for News Magazine Chicago]


















시카고 도심에서 펼쳐진 아찔한 NASCAR 자동차 경주
NASCAR 시카고 거리 레이스가 지난 주말에 열렸다. 시카고 다운타운의 그랜트 팍 주변 총 165마일(75바퀴)를 레이스하는 국제적 이색 이벤트로 올해가 3번째 대회다.
우승의 영예는 호주 출신의 레이서 셰인 반 기스버겐(Shane van Gisbergen)에게 돌아갔다. 기버겐은 전날 같은 코스에서 열린 Xfinity 컵의 승리자여서 ‘폴 투 윈’ 더블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카일 부시(Kyle Busch)가 세운 기록과 동일하며 NASCAR 양대 시리즈에서 같은 주말, 같은 자리에서 출발해 두 경기를 모두 우승한 두 사람 뿐이다.
반 기스버겐은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마지막 두 바퀴 중 코디 웨어 사고로 옐로 플래그가 나올까 긴장했지만 그 전에 마지막 랩을 시작하며 승기를 잡았다.
반 기스버겐은 트랙하우스 레이싱 소속의 88번 웨더테크 쉐보렛을 몰고 2.2마일 길이 12개 코너의 시카고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컵 시리즈 우승, 이번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올렸다.
반 기스버겐은 경기 막바지 터진 사고로 인한 경고 상황에도 침착하게 마지막 랩에 진입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컵 시리즈 통산 3승째, 올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그는 “정말 놀라운 주말이었다. 멋진 차와 훌륭한 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팀과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전략이 왔다 갔다 하긴 했다. 초반에는 좀 보수적으로 충분히 공격적이지 못했던 것 같지만 속도는 좋았다. 그리고 스티븐을 믿었다. 그는 전략을 그려주는 데 정말 뛰어났고 약간 타이밍이 안 맞는 듯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날 경기는 마지막까지 승부가 요동쳤으며 레이스 후반에는 날씨 변수까지 긴장감을 높였다. 경기 초반에는 8중 추돌 사고로 인해 레이스가 약 15분간 중단되며 혼전 양상을 더했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 행정부는 NASCAR 시카고 스트리트 레이스를 앞으로 2년 더 이어가는 방안에 열려 있다. 다만 “7월 4일 독립기념일 주말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피할 수 있는 다른 날짜로 행사를 옮기는 가능성을 먼저 검토하고 있다.
한편, 3년 계약이 끝난 시카고 스트리트 레이스의 재계약 협상은 향후 90일 내에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