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리뷰] 시카고미술관에 전시된 ‘이건희 컬렉션’ – 한국의 국보: 한국미술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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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1879년 문을 연 미국의 3대 미술관인 시카고미술관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
특별한 한국미술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바로 ‘한국의 국보: 한국미술 2000년’ 전시회로
국보와 보물, 근현대 미술작품 총 257점이 시카고에 전시됩니다.
일반에게 문을 열기 전 뉴스매거진이 ‘프리뷰’로 이 특별한 전시회를 여러분께 보여드립니다.

시카고 미술관은 30만 점 이상의 미술품을 소장한 세계적 미술관으로 선사시대 유물부터 현대미술까지 약 5,000년에 걸친 인류의 예술 작품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1893년 조선이 처음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린 곳이 바로 시카고. 130년이 지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전시회가 놀랍게 달라진 한국의 위상 가운데 특별하게 개최됩니다.

‘한국의 국보: 한국미술 2000년’ 전시는 삼국시대부터 20세기 후반 현대 회화에 이르기까지 약 2,000년에 걸친 한국 미술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조망합니다.

시카고미술관과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하는 전시회로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해외순회 전의 일환입니다. 총 140건 257점의 문화유산이 출품되며 전통 및 근현대 회화와 도자, 불교 의례 유물 등
한국 미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포함됐습니다.

출품작 가운데에는 한국 미술사의 정수를 보여주는 국보와 보물 22건도 포함됐습니다. 정선의 인왕제색도, 김홍도의 추성부도, 천·지·현·황 명문 백자 대접, 삼국시대 금동불, 고려시대 천수관음보살도, 조선 전기 불교 경전 석보상절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전시회의 유물은 한때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했던 문화재였지만 2021년 유족이 국가에 기증하면서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공유하는 문화유산이 됐고 나아가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까지 마련됐습니다.

‘한국의 국보: 한국미술 2000년’ 전시회는 3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4개월간 시카고미술관의 모던 윙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랜 시간 축적된 한국의 예술성과 문화적 유산을 폭넓게 보여주는 구성으로, 한국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미국 관객에게 소개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시카고미술관에서 뉴스매거진,
김호정입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서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2. 이번 전시의 고유함은 무엇이며, 핵심 포커스는 무엇인가요?

전시에서 소개하고 싶은 주요 작품 세 가지를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