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김, ‘일리노이주 권력 5위’ 회계감사관직 도전
할리 김 레익카운티 재무관이 오늘 오전 일리노이 회계감사관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재무관은 자신의 경험과 능력으로 주정부의 자금관리에 있어 혁신과 현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할리 김 출마선언 – 2025년 8월 4일 오늘, 저는 정부 기금과 지출 수십억 달러를 관리해온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 모든 문서에 제 이름과 서명이 들어간 사람으로서, 일리노이주 회계감사관(Comptroller)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합니다.
제가 출마하는 이유는, 일리노이 주가 이 직책을 강력히 지키고 법률, 특히 표준 임금법(Prevailing Wage)을 철저히 준수할 독립적인 재정 감시자를 가질 자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 전역의 모든 일리노이 주민들을 품위 있게 대표하겠습니다. 회계감사관이 되면, 낡은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일리노이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를 보호하며 사무실이 모든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주정부의 자금 관리에 있어 혁신과 현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그것은 종이 수표를 더 안전한 방식으로 대체하고 사이버 보안과 자금 감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며 지방정부를 위한 더 효율적인 정산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자금의 확보, 징수, 배분 방식에서 제가 해온 형평성 중심 개혁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이미 주 회계감사관 사무실과 함께 일해본 경험이 있으며, 무엇이 효과적이고 무엇을 개선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개선 로드맵을 준비해두었고 곧바로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사무실에서 효율성과 배려를 모두 실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 일을 진심으로 하고 싶습니다. 저는 경험이 있습니다. 자격도 충분합니다. 20년이 넘는 관리 및 디렉터급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금의 저를 만들기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저는 주 전역을 돌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일리노이 주민을 품위 있게 대표할 회계감사관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의 선거운동은 여러분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평범한 우리 모두를 위한 선거입니다.
제 이름은 할리 김입니다. 저는 경험이 있고, 검증되었으며, 우리의 다음 일리노이 주 회계감사관이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할리 김 재무관이 도전하는 회계감사관직은 일리노이 주정부 권력 서열 5위에 해당하는 고위 선출직으로 주정부의 모든 지출 청구서(인보이스)를 검토·승인한 후 지급을 집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주 법률과 예산에 따라 지출이 적법하게 집행되도록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김 재무관이 내년 봄 민주당 경선을 통과하고 가을 본선에서 당선된다면 일리노이 한인은 물론 일리노이 아시안 사상 최고위 선출직에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할리 김 –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출마를 앞두고 친구들과 지지자들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저의 가장 큰 전략은 지역 곳곳에 허브를 만들어 다양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쿡 카운티에서 표를 얻기 위해 저의 한인 커뮤니티에 크게, 정말 크게 의지할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경우 쿡 카운티에서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할리 김은 2018년 선거에서 레익 카운티재무관으로 당선된 이래 재선해 현재까지 재임 중입니다. 2013년 먼델라인시 트러스티(시의원)로 선출돼 공직 활동을 시작했고 2017년 시장선거에 나섰지만 단 5표 차이로 석패했습니다.
[인터뷰 이진 전 교육위원 – 우리 시카고 한인 사회에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날인데요. 그동안 능력 있고 또 우리 한인 사회나 주류사회에 알려진 그러한 리더십을 가진 우리 한인 2세여성이 리더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경쟁 선거는 아주 어렵지만 이번에 우리 한인 사회의 주류사회를 포함을 해서 열심히 우리의 할리 가 일리노이 주 감사관에 도전해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승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할리 김 재무관은 11월 민주당 경선 후보 지위를 확정하기 위해 내일부터 1만5천명 서명 받기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일리노이 워키건에서 뉴스매거진, 박원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