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원, 김영진 신임 사무총장이 이끈다
시카고한인문화원은 오늘(30일) 김영진 신임 사무총장이 내일인 7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시각 예술 ▲공연 예술 ▲K-경험(K-experience) 체험형 프로그램 ▲커뮤니티 개발 부문에서 보다 역동적이고 참여 중심의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원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12년간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UIC) 의과대학에서 연구비 및 계약관리 책임자로 쌓은 경험과 국제적 기업 배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 역할을 맡게 됐다.
한국에서는 LG, GS그룹 등에서 근무하며 기업지배구조, 준법경영, 인수합병, 신사업 전략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그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UIC)에서 MBA를 마쳤다. 현재는 일리노이주립대 어바나-샴페인(UIUC)에서 비영리 리더십 및 정책을 전공으로 하는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다.
김영진 사무총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포부를 전했다.
“문화원은 한인 커뮤니티의 정체성과 역사를 지켜내는 동시에 세대와 인종, 문화를연결하는 열린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 문화 예술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다양한 배경의 세대들이 ‘한국’을 직접 경험(K-experience)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살아있고 참여적인 문화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문화원은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이민사 보존과 세대 간 소통, 그리고 한미간 문화교류의 중심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김영진 사무총장은 최기화 초대 사무총장의 사임 이후 전국 단위의 인선 절차를 거쳐 5개월 만에 후임자로 선임되었다.
머지않아 시카고한인문화원 이사회의 리더십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의 회관 운영 안정화와 그랜트 확보,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관계 형성 및 적응 여부에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