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체전] 대회 2일, 시카고 종합집계 금 18, 은 6, 동 8
박원정 PD | neomusica@hotmail.com
입력: 2025.6.21 10:58pm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둘째 날(21일) 시카고팀은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누적 메달 집계로는 금 18, 은 6, 동 8이다.
육상과 태권도가 메달밭이었다.
시카고팀은 육상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태권도에서 금 6, 은 2, 동 6개를 얻었다. 테니스 일반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축구 OB팀은 은메달을 땄고, 야구팀은 동메달을 취했다.
육상에서는 고교생 박예은이 여자 100m와 여자 200m에서 금을 획득했고 여자 넓이 뛰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주심(35)은 남자 800m와 1,500m에서 금을 땄고, 남자 넓이 뛰기에서 은메달을 얻었다.

마지막 날인 내일(22일)에는 육상 10km, 농구 준결승 진출, 배구 준결승 진출 등 여러 종목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대회 첫날인 어제(20일) 시카고의 류 삼남매가 수영에서 금메달 7개를 포함한 9개 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류윤승(Joshua Ryu, 12)이 배영100m 평영 100m,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류연서(Ellie Ryu, 8)이 자유형 50m, 평영 50m, 배영 5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현승(Ethan Ryu, 14)은 100m 배영에서 금메달을 얻었고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접영 100m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미주체전에 시카고는 농구, 볼링,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11개 종목에 160여 명 선수단 규모로(경기협 임원, 관계자 포함) 참가하고 있다.
시카고선수단은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
“달라스의 무더운 여름, 뜨거운 기온만큼이나 열기를 더하고 있는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는 수많은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미국 전체 한인동포들의 단합과 경쟁속에 축제가 이어지는 한마당이 되고 있습니다.
시카고팀은 체육회장의 공석이라는 어려움을 맞아, 어쩌면 개별종목만 등록을 할뿐 전체 단체 성적을 받지 못할 뻔한 상황에서 한인회가 나서서 최은주선수단장, 허재은 · 김상환부단장을 필두로 성공적인 개막식을 마지고 경기에 박차를 가했고, 마침내 2년 전 뉴욕 체전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시카고는 체육이 강한 지역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기라도 하듯 매 경기 아주 열정적이고 우수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사진 제공 = 시카고 선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