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츠커 주지사, 커뮤니티대학 위원으로 정안미 지명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한인 정안미 뉴어메리카 컨설턴트를 일리노이 커뮤니티대학 위원으로 지명했다.
커뮤니티 대학 위원회(Community College Board)는 일리노이주 내 모든 커뮤니티 대학을 총괄하는 정부 기관으로 행정, 학사 프로그램, 건물 기준 등을 조직화한다.
총 10명 위원 가운데 유일한 한인인 정안미 씨는 최근 뉴아메리카와 닥터수스재단의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맥아더재단 부디렉터, 모질라사의 전략파트너쉽 디렉터 등 자리를 거쳤다.
정 씨는 워싱턴대학(세인트루이스)에서 생물학으로 학사를 취득했고 예일대학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실은 오늘(31일) 총 16명 일리노이 행정위원 지명자를 언론에 공개했다. 지명자는 주상원의 인준절차를 앞두고 있다.
(주지사실 보도자료)
<보도국>
기사출고: 2021년 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