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내각 인사 발표, 존 김 환경청장 유임

집권 3년차, 하반기에 접어든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의 내각 인사가 오늘(25일) 발표됐다.

주지사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장관 포함 37개 요직이 유임됐고 재정부의 장관과 산하 부동산국장은 교체될 전망이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마리오 트레토 2세를 재정부 장관으로, 로리 머피를 부동산국장으로 각각 지명했다. 

한인 존 김 환경청장은 유임됐다.

일리노이 환경청에서 25년간 근무한 김 청장은 2011년부터 1년 6개월간 부처장 대행을 거쳐 부처장을 지냈고, 최근 10년간 주환경청 법무 책임자로 일했다.

프리츠커 주지사의 취임에 맞춰 지난 2019년 1월 22일 환경청장으로 다시 임명됐다.

장관급인 김 청장은 현재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행정부에서 유일한 한인 고위 공직자다. 

김 청장은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샴페인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던 일리노이대학에서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청장의 유임을 포함한 이번 인사의 대부분 자리는 주상원 인준절차를 앞두고 있다.

(오늘 주지사실 발표 보도자료)
(일리노이 환경청 홈페이지 내 프로필)

<박원정 PD>